[방탄] 나쁜거 보고싶어서 설정썰

※근본업ㅂ는 설정일뿐이니 오해ㄴㄴ

말그대로 세계적으로 나쁜 짓만 골라하는 집단인 방탄연합단임. 그룹단위로 뭉쳐다니는거 싫어하고 개인행동 쩌는데 또 자기네들 한테 무슨 일 생기면 서로 나서서 도와주는 좀 이상한 연합집단임.


1.
김남준. 방탄연합단 우두머리. 사실 우두머리라고 해도 통솔하거나 그러는 게 없음. 그냥 가끔 모이라고 연락때리는 정도? 연합단을 만든 이유가 세계평화를 지키려는 거라던데 그 속에는 새카만 속내가 있음. 자기들 말고는 나쁜짓은 다꺼져 같은 그런 생각ㅋㅋㅋ 안그래도 먹고살기 힘든데 세계가 점점 범죄가 많아지고 커지니까 배아파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음. 그 소문은 방탄연합단 공식 입터는기계인 정호석이 흘렸다는데 위화감이 없어서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 국가들 입장에서는 이건 뭐 적군도 아니고 아군도 아닌데 잘 이용만 하면 이득도 볼 수 있어서 완전 적대시는 안하는 경향이 많음.

김남준이 방탄연합단을 만들고 소속된 만큼 능력도 좋은데, 머리도 좋은 축에 속해서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학문 탑3 일만큼 어려운 탄도학에 대해서는 교수들도 자문을 구하러 올 만큼 유명하다고함. 여러 곳에서 강의좀 한번 해달라고 하는데 김남준은 매번. 에이, 나쁜놈이 어떻게 그런 걸 합니까. 하면서 피해다닌다는데 사실 남준이가 어렸을때 열여섯의 나이로 공대에 조기 입학했다가 부적응때문에 휴학을 밥먹듯이 해서 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거라고 김석진이 증언함. 그리고 딱 한가지 김남준의 버릇은 술마시면 탄도학 공식을 잠들기 직전까지 남한테 설명해야 직성이 풀려서 이미 방탄연합 막냉이 전정국마저 탄도학 공식은 저절로 외우고 다닌다는 전설이 있음ㅋㅋ

김남준은 총을 잘 다루고 개조나 제작에도 능통하지만 큰일 없으면 잘 쓰지를 않음. 대신 말빨이 뛰어나서 무인도에 던져놔도 짐승이랑 딜쳐서 고기얻어먹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제 그의 언변으로 외교문제를 해결한 국가가 있어 그를 신앙시 한다고 함. (실제 그 국가에 가면 김남준 피규어나 자서전 같은 것을 다양한 버전으로 판매한다고) 딱히 나쁜짓을 골라하는 건 아닌데 주로 연합원들에게 시킨 일이 문제가 커지긴 함. 그때마다 김남준은 ㅇㅇ내가시킨거임 인정봇으로 변해서 그런지 하는 일 보다 악명이 높다고 할수 있음ㅋㅋ

평소에 그의 집이자 실험실에 상주하며 지내는데 그게 전세계 50채 정도로 고용인과 유지비용에만 상당한 돈이 들어감. 김남준의 뒤에 돈줄이 있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누구도 그의 뒤를 캐진 않음. 옛날에 어떤 마피아 집단이 김남준을 습격하려다가 나이프로 정수리를 명중시키는 시카고에 있는 김남준 제 26저택 집사를 보고 김남준에게 반해 손을 잡길 요청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실제 김남준이 개발한 프로그램들과 특허품으로 수입은 있지만 50채가 넘는 집들의 집사들을 어디에서 고용해왔는지 그건 연합원들도 모르고 있음. 그냥 김남준 소속이라는 게 다행일뿐. 가끔 목숨줄 내놓은 전정국이 김남준네 집 물건을 박살내는 게 있는데 신기하게도 뭘 부시던 다음날에는 다시 그대로 복원되어있음. 방을 조져놓은 날에는 새로운 인테리어로 리모델링되어있고 김남준이 마침 방 분위기를 바꾸려던 참이었다고 씨익 웃는데 그게 그렇게 호러 일 수가 없다고ㅋㅋㅋ 그걸 본 민윤기는 저게 악마새끼지 뭐야 이러는데 실제로는 평범한 개인사업하는 집안이라고 함. 부모님들은 남준이가 친구들이랑 같이 개인사업하신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도그럴것이 부모님 두 분 다 시각장애가 있으신분들임. 그러나 아무도 모르고 옛날 아는 형이었던 김석진밖에 모름.

부모님들은 남준이한테 엄청난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심. 탄도학도 아버지가 청년때 관심있던 분야라 아이가 알아듣기쉽게 이야기하듯 설명해주신건데 남준이가 흥미를 가지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학문을 파기 시작함. 아버지는 매일 뉴스를 들으시면서 세계적인 악당 랩몬스터가 이번에는 슈가(민윤기)를 시켜서 세계적인 박물관에 그림을 하나 훔쳐갔는데 시가가 800억이라는 뉴스가 나오니까 이야 진짜 나쁜사람이네. 그래도 저번에 저기 어디야 나라 다 쓰러져가는거 지원해준 사람이지? 하니까 옆에서 커피마시면서 월간낚시 보던 김남준이 네. 맞는 것 같아요 아버지^^ 하고 대답해줌. 핸드폰에서는 윤기가 800억이라매. 수고료는 왜안줘 시팔새끼야!! 난리치고 있고ㅋㅋㅋ

주로 입는 건 호모전쟁 뮤비때 입은 옷인데 집에서는 편하게 스웨터 그런거 입을 때도 있음. 가끔 어디에 초청받거나 격식차려야 될 때는 분위기나 기분에 맞춰서 드레스룸에 구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킬링포인트는 남준이가 직접 코디해서 입기 때문에 수건으로 아래에 묶은 채로 저벅저벅 걸어다니면서 입을 옷 고를 때라고 그의 전속 메이드가 증언함. 옷에도 관심이 많다는 걸 알아서 가끔 유명 디자이너가 남준이한테만 한정판 하나 뽑아서 보내거나 특별제작해서 보내줄만큼 그의 바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많다함. 실제 김남준 파파라치컷 보면 그 옷만 품절되거나 그럼. 옷걸이가 상당히 좋으니까^^ 하면서 자아도취하는 남준이ㅋㅋ 나도 취한다ㅋㅋ




2.
김석진. 남들은 신부님이라고 믿고있지만 그건 구라고 항상 신부님같은 옷 입고다닌다고 해서 오해가 많지만 푸드파이터를 취미로하는 마술사임. 그거 말고도 약 10여개의 신분이 있어서 그런지 가끔 귀찮아 하는 건 있지만 가면성애자인 덕분에 매일 가면을 쓰고 다님. 심지어 잘때도 쓰고다녀서 엄청 못생기거나 얼굴에 심각한 흉터가 있다는 설이 돌지만 김석진은 이게 어디서 멋진 얼굴한테 그러냐고 화냄ㅋㅋ 그러나 연합원들도 얼굴을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그 소문을 신뢰하는중. 단 한명 어렸을 때 부터 아는 사이인 김남준을 제외하고. 김남준의 말에 따르면 뭘 기대하든 그 이상일거라고 하는데 박지민이 식겁하고 도망치면서 석진이형 인간 아닌가봐!!! 하고 도망가는 걸 보면 그 의미가 좀 이상하게 들린다는 단점이 있음.

(짤을 왜 이걸가져왔는지 나도잘모르지만)
팀원들이 예전에 장난으로 가면을 무력으로 벗기려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참다 빡친 김석진이 엄청난 힘으로 정호석과 박지민을 들어서 한 번에 던져버려 다른팀원들이 그 이후로 잘 건들지 않음. 누가 얼굴이 궁금하다고그러면 김석진은 옛날에 한국에서 본 가면라이ㄷㅓ ㅋㅣ바 주인공이 이세상 공포증이라고 나온거에 감명을 너무 심하게 받은 나머지 자기도 이세상공포증이라고 짓거려대다가 외신들이 중2병 아니면 정신이상자 취급해서 담부터는 그런드립 안침. 그냥 신분숨길수 있어서 좋으니까 가장 간편한 방법이고 주로 마술사신분으로 있어서 분위기 있어보인다고 쓴다고함.

석진이는 눈속임에 능한데 그걸 이용해서 트랩을 설치하거나 다른 애들을 교묘하게 숨겨주는 능력이 뛰어남. 실제로도 그런 장치를 만들기도 하니까 몸쓰는 애들은 가끔 돈주고 사가기도 하는데 김석진이 부르는 천문학적인 숫자 때문에 매일 싸움나서 그런지 그냥 남준이가 사들이고 다른애들한테는 싸게 넘겨주는 그런 방식임ㅋㅋㅋ가운데서 손해 엄청보는 김남준ㅋㅋ 민윤기 김태형 전정국이 늘 우리들의 구원자라고 엄청 좋아함 석진이는 그런 남준이한테 불만은 생기지만 그냥 손놓고 있는중.

특히 김석진은 가면을 쓰고 있는 탓에 모방 범죄가 많이 일어나서 골머리썩히고 있는 중. 어디서 똑같은 가면을 만들어와서 활보하고 있으니까 다른 기자들이나 사람들도 김석진이 그런지 아니면 모방범죄인지 돈 거는 사람들이 많음. 사실 제일 적게 움직이는데 뉴스 단골손님인게 사실. 연합원들은 구별하기 위해서 의아한듯 혹시...이세상공포증...? 물어보면 바로 줘패고 삐지면 김석진이고 뭐냐고 무시하면 김석진 아닌걸로 구별하고 있음. 그래서 숨겨진 별명이 이세공임ㅋㅋㄲ차마 날라갈까 무서워서 자기네들끼리 있을 때만 부르는 암호같은거임. Ex) 이세공왔다, 이세공부비트랩

푸드파이터일때 김석진(이 때 가면은 눈만 가림)

김석진이 얼굴들킨 사람이 한명 더 있는데 진짜궁금해서 전날 아침부터 와이어 줄에 매달려서 김석진 방에 있었던 민윤기였음.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와이어타고 스르륵 내려온 민윤기가 무표정으로 어. 진짜 잘생겼네. 하고 열려있는 창문으로 뛰어내렸다는데 아직까지 가만히 있는걸 보면 터트릴 적절한 타이밍을 찾고 있거나 의리로 지켜주고 있거나인데 그 탓에 김석진이 민윤기한테 잘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매일 난데없는 다른 애들한테 화냄ㅋㅋ 예를들어 너 민윤기랑 무슨 대화를 하길래 그리 놀라냐, 너 왜 민윤기 옆에서 알짱대냐 이러는데 정호석이 혹시 형 윤기형조아해여? 입털었다가 땅에 파뭍힐뻔 한 이후로는 좀 닥치고 살고있음.

사실 얼굴같은건 공식석상에서 가려도 되는데 왜 주변의 모든 사람들한테 안보여줬냐면 김석진이 옛날 아역배우였기 때문에. 얼굴이 옛날 그대로라서 들킬건 시간문제였고 자기한테 상처뿐인 가족들이 다시 자기한테 찾아올까봐 아예 신분도 모르게 드러내지 않는거임.



3.
민윤기. 와이어전문가 캬 내가 와이어성애자...(...)는 아니고 그냥 민첩하게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뭐 훔쳐오는 미뉸기 보고싶었음. 여튼 세계최고의 와이어전문가라고 불리는 민윤기는 김남준이 사오는 와이어에 환장을 하곤 하지만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부를 때 잘 안옴. 그래서 직접 찾아다니면 김남준 제 12저택 천장에 매달려 있거나 등잔밑이 어둡다고 자기네 집 옥상에 누워서 일광욕하고 있음. 돈에만 움직인다고 하는 소문이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10(억)단위 일에는 꿈쩍 안하다가 이번에 1000억이 어쩌고저쩌고 하면 와이어 타고 내려와서 자료 홀랑 들고 날라버림.

윤기가 어떻게 신출귀몰할 수 있냐면 자체제작한 와이어수트같은게 있는데 거미줄처럼 날아가서 고정되었디나 다시 되감아올 수 있는 원리로 되어있음. 그걸로 공격도 가능하지만 그냥 몰래 빼오는 스릴을 즐기려는건지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훔쳐오어거나 파괴시켜서 김남준이 유용하게 쓰는 인력중의 하나. 괜히 다른사람들 시겼다가 소란스러워지는 게 귀찮아서 그런 거라고 민윤기는 생각하고 있음. 가끔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하곤 하는데 그의 맞는 보상도 몇퍼센트 주는 편. 그래서 도움을 줬다기보다는 고용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니까 가끔 박지민이나 전정국은 에이 뭘 그런거가지고 이만큼이나 줍니까? 이러면 민윤기는 전화때려서 고용인한테 번호 쫙 불러주고 여기로 얼마 입금해. 이러고 툭 끊음ㅋㅋ 애들 계좌같은거 달달 외우고 있어서 그런지 가끔 정없는 형이라고 욕얻어먹기도함. 그와다르게 정호석은 좀만 더 줘 형. 당당하게 요구했다가 자기 옆에 박히는 와이어 줄 보고 웃으면서 후퇴^^

연합단 창단 초창기때 원래는 산속에 있는 김남준 소속 연구원이었던 민윤기가 남준이 실험실물건 훔쳐서 도망가려다가 김석진 부비트랩에 걸려서 현행범으로 잡혀들어왔던 적이 있었는데 눈 앞에서 감시가 느슨한 틈을 타서 날렵하게 도망쳐나가니까 김석진은 와 개짱이다 하고 김남준은 웃으면서 민윤기한테 현상금 걸었었는데 진짜 디져도 안잡힐것처럼 빠져나가서 걍 봐줄테니까 얼굴만보여달라고ㅋ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까 민윤기는 그냥 가져가서 진열해두고싶으니까ㅡㅡ 했다고 김남준이 증언함. 그 인연으로 연합단에 온거고.

평소에는 걍 평범한 남자처럼 입고다니는데 한국인 유학생인 미뉸기신분으로 대학교를 다닌다고함.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긴하지만 그는 양자역학에 관심이 좀 있다고함. 김남준처럼 술주정으로 읊고 그러는건 아니지만 공중에서 와이어에 기상천외한 자세로 매달려서 양자역학에 관련된 잡지를 보거나 기기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있음. 그런데 양자역학이 뭔지도 모르는 다른 애들은 형은 정신이 좀 이상한 것 같다, 사이코다 자꾸 그래서 상대를 잘 안해주는편.

궁금한건 직접 겪어보고 확인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함. 그래서그런지 늘 앞장서 있는 편. 근데 자기 흥미 외의 것들은 정말 신경도 안써서 가끔 피 철철 흘러도 다른거에 집중하느라 돌아가다 풀썩 쓰러져서 전정국이나 정호석이 들고 가는 빈도가 낮지 않는다고. 그러다가 뒤지는거 아니냐고 김석진이 타일러도 천성이 그래서 안고쳐지는건지 꾸준하게 그러니까 이제 딱히 터치 안함. 남준이 연구실 문짜뜯어버릴만큼 힘이 엄청나긴하지만 지구력이 부족해서(인내심이 더 가까운 표현이지만) 시간이 지체되면 짜증내면서 일 다 자기가 하려고해서그런지 애들이 파트너를 이뤄서 나가려고 하지는 않음.

유일하게 우두머리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한국에 있는 부모님은 그냥 민윤기가 평범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유학도 좀 더 크게 놀려는 윤기가 정했고 학교생활하면서 연구실 다닌다고 뻥쳐놓은 윤기 때문에 생활비는 따로 안보내줘도 된다고함. (사실 연구실 다닌건 사실이지만 박살내고 왔으니 안친다고 민윤기가 말함)오히려 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동생을 통해서 돈을 지원해줌. 가끔 한국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말 없이 가진 않음. 남준이도 그런경우는 그러려니 하는 편.

슈가는 비교적 언론에 노출이 많이됐는데 민첩해서 꼭 얼굴만 교묘하게 물건으로 가려진 사진만 찍힌다고함ㅋㅋ 그래서 김석진 다음으로 얼굴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함ㅋㅋ그래서그런지 김석진이 자기 얼굴을 들킨걸 더 못마땅해한다고. 자기도 몰래 윤기네 집에 들어가서 대기타려 갔다가 양자역학에 관한 책들이랑 자료들로 도배되어 있는 방 보고 짜증나서 그냥 빠져나가버림ㅋㅋ 그러다 결국 자기가 만든 부비트랩에 걸리고마는데 민윤기가 김남준한테 사들인거임 그때 그 치욕을 잊을 수 없다고 김석진이 종종 술마시면 하는 얘기라고...

윤기는 비교적 한국에서 많이 살아서 그런지 온갖 한국욕을 하는데 연합원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릴 적 부터 미국에 있던 때가 많아서 딱히 퍼킹이나 빗취 이런거 밖에 안씀 근데 윤기는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욕을 시전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윤기의 욕이 정말 한국어가 맞는가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하며 진정한 뜻을 알고 한국이 전투민족이라는 사실을 다시 가슴에 세겼다고함












나머지 애들이랑 일화는 시간나면 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