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슈] 내가보고싶은 랩슈 2개

첫번째.

랩슈는 뭔가 졸라 익숙한 롱연애느낌나서 좋다. 스팩타클하고 능력자물 뭐 이런것도 좋지만 오래사귀기도하고 연☆하☆공 이 말 다했자나여... 남준이는 뭐 완전히 그냥 남자애 성격이고 윤기는 약간 까칠도도 개씹발리니까 둘이 묶어만놔도 게임셋임ㅜㅜ 내가솔직히 랩슈는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리얼 금썰보고 발려서 혼자 쿰척쿰척하면서 좋아하고 있다 쓰벌... 난 공커성애자였는데 갑자기 방탄애들 부터 격하게 마이너성애자가 되다니 블로그에서 홀애비냄시날까봐 혼자 짜져살고있다...ㅜㅜ 난 친구가 없엉

여튼 랩슈는 서로 일 존중해주면서 쿨한 연애라던지...(괜히 힙합부부가 아님) 남준이가 윤기한테 많이 맞춰준다던지 하는 그런 달달물이 어울릴것같은데 나만그런건가 하는 졸라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사귀기전에는 그냥 비지니스로 만났는데 가면 갈수록 남준이가 매너가 개쩔기도 하고 서로가 동성도 뭐 낫베드 하는 거 아니까 자연스럽게 썸타고 그랬으면 좋겠다. 윤기씨, 오늘 뭐해요? 음악관련 영화 다운받았는데 제 작업실에서 같이 보는게 어떤지 전화했어요. 근데 윤기는 마침 일때문에 나가야되니까 남준이는 또 쿨하게 아뇨 괜찮아요 다음에 볼 수 있으면 봐요. 하고. 근데 윤기는 또 미안해서 일 다녀와서 자기 일 다녀왔다고 연락하니까 남준이는 피곤하지 않느냐고 내일 점심에 만나서 같이 밥먹자고 약속잡고 헤헤 이 썰 망했네



두번째

이번에는 다 두드려패는거 보고싶기는 개뿔 나는 솔직히 평범한걸 잘 못써서 보통 평범한거 말고 능력자물이라거나 사연이 많은...? 그런걸 쓰게 되는데 역시 랩슈도 능력자물이 보고싶다. 마영전보면 이비가 중력스킬 있는데 아니 그 뭐지 중력반전? 음...민윤기가 염동력 있어서 좀 상급랭크에 있는 능력자고 남준이는 순간이동 능력자라서 중급랭크에 있는데 민윤기는 나라에서 보호받는 그런 랭크라 이동할 때도 위치추적기같은걸 가지고다녀야됨. 보통 나라끼리 상급랭크에있는 능력자들을 납치하거나 암살하는경우가 있어서 일거수 일투족 감시당하면서 사는 게 일반적이고. 군대도 그쪽으로 특화된 부대가 있어서 윤기는 학교 마치고 바로 직업군인으로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음. 근데 몇십 명이 동시에 납치당함. 그 중에 한명이 윤기임. 중동쪽으로 끌려가는데 몇명이 눈앞에서 사살당하고 윤기는 염동력 제어장치까지 채워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고. 남준이는 특공대로 갔으면 좋겠다. 중급랭크라 특화부대는 못가고 그냥 일반병사임. 일반병사들중에서 랭크높은 순서로 잘랐는데 남준이가 간당간당하게 뽑혀서 윤기네 구하러가는거. 윤기는 학생이라서 군인 뭐 그런것도모르고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영양실조에 매번 아프도록 맞아서 비실거리고.

남준이는 순간이동 반경이 좁아서 그쪽 부근으로 가야지만 윤기나 뭐 다른사람들을 구해올 수 있음. 근데 그쪽도 능력자를 써서 자취를 감춰버리니까 미치겠는거. 그래서 남준이네 부대는 매번 허탕만 치니까 화도 나고. 근데 우연히 남준이가 그 범인들이 땅 속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진짜 지상에는 아무리찾아봐도 없으니까 그럴만도 하고, 밝혀진 능력자중에서 폭발능력자도 있으니까 구덩이 파는것쯤은 식은죽먹기니까. 근데 다른 부대원들은 남준이 무시하고...

와 학교가야지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