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거!꾸로된 파/테마 보세요 두번 보세요 아니 주기적으로보세요 진지하게 추천합니다.


사실국뷔썰은 한번도 안써봤는데 소재에 치덕치덕 발려서 한번 세계관도 만들어보고 국뷔로 연성해보았다고 한다. 난 여러 미디어매체나 생소한 이론에서 영감을 얻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하하;

전체적인 세계관가지고 오는 건 이번이 처음인가? 아니겠지뭐

세계관(영화 거꾸/로된 파,테/마 설정)


한 과학자가 지구의 중력으로 에너지를 얻는 실험을 하다가 갑자기 모든 사람들의 중력이 반대로 돼서 하늘로 떠올라 전부 사라지는 일을 겪었다. 살아남은자들은 땅 속으로 들어갔고 죄책감을 느낀과학자도 땅속으로 같이 들어갔다는 오래된 과거가 있다.

아이가라는 종족과 그와 정반대인 사람들이 있는데(이름잘기억안남) 현대문물이 많이 발전된 아이가에 비해서 많은 문물을 발전시키지 못한 종족은 자유롭고 모여서 생활 하는것에 익숙하지만 땅 속같은 곳에 살고 있다. 어린아이들은 자기들과 중력이 거꾸로된 종족들의 존재를 모른다.

아이가 종족은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중력이 반대인 종족과는 상종하지 못하게 철저하게 교육받고 하늘도 쳐다보지 못하게함. 중력이 거꾸로된 종족은 전부 악마에게 벌받을 종족이라고 불신하고 증오한다. 하늘을 동경하는 자는 처벌하거나 죽인다. 목표는 중력이 반대인 종족들을 모조리 잡아 뿌리뽑아버리고 그들만의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 발달 정도는 근미래도시정도.

생산물이나 식물들도 어디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종족과 같이 중력이 반대임.

태형이는 족장의 손자인데 아버지가 탐험가였음. 그런데 태형이 어렸을 때 행방불명돼서 할아버지가 거의 태형이를 키웠는데 피는 못속인다고 태형이도 탐사팀 같은 곳에 관심이 많았음. 탐사팀이라고 해도 태형이네 아버지처럼 무모하게 돌아다니는 곳이 아니라 옛날에 지구의 중력이 반전되면서 묻혔던 식물의 씨앗이나 새롭게 살 수 있는 장소같은 곳을 물색하는 수색팀 비슷한거였는데 태형이는 아버지처럼 새로운 장소를 오가는 사람들인줄 알고동경했다가 그게 아니라는걸 알고 그냥 꿈을 접음.

근데솔직히 호기심이 너무 엄청나서 할아버지나 어른들 몰래 혼자 이상한 곳 탐사하거나 그러는데 어떤 장소가 약간 엄청 큰 기둥의 안쪽같은데 먼지같은 것들이 거꾸로 솟아오르는 곳이었음. 와, 아래에서 바람이 나오나? 하면서 내려다보는데 너무 깊은건가 캄캄하기만 하고 손전등으로도 한계가 있었음. 자기혼자만 있어서 좀 무섭긴 하지만 계속 우와우와 거리면서 관찰하고 있는데 자기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거. 놀라서 할아버지나 어른들인줄 알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함. 철제로 되어있는 다리 위가 흔들리지도 않는데 걷는 소리가 들리는건가? 싶었는데 태형이 눈에 갑자기 휙 튀어나온 거꾸로된 남자가 태형이를 확 발로 차서 그 큰 구덩이 속으로 떨어지게함. 떨어지면서 어디 부딪히고 찢겨서 충격에 정신을 놓음.

그런데 정신차려보니까 철조망에 아슬아슬하게 가방이 걸려서 살아남은거임. 눈 뜨고 잠시 어지러워하다가 제대로 보니까 자기가 철조망에 걸려서 끝없는 바닥으로 추락하게 생긴거임. 이상한 반짝이는ㅇ게 아래에 가득한 끝없는 공간에 기겁하면서 철조망 잡으려고 하는데 도저히는 안되고 태형이가 움직이면서 조금씩 가방이 찢어지는거. 태형이는 평생을 땅속에서 살았으니까 밤하늘을 처음보고 더군다나 자기 발 아래에 있으니까 그 곳으로 떨어질 생각하니까 두렵고 무섭고 난리남. 발버둥치고 싶은데 가방은 그럴수록 찢어지는 것 같아서 우는데 중력이 반대로 있는 태형이 눈물은 하늘로 상승하는 것 처럼 보임.

혼자 다니지 말걸. 할아버지 말 잘 들을걸. 했는데 혼자 탐험하다가 행방불명된 아버지가 가장 생각나서 울면서 가방 찢어지는 거 지켜보고 있는데 누가 태형이 어깨를 잡는거. 그래서 반사적으로 소리치면서 상대방의 손을 잡고 늘어졌는데 태형이 위에서(그러니까 아래서) 잡고 있는 건 자기나이또래의 남자애인거지. 태형이는 너무 놀라서 자기 놓지 말라고 죽기싫다고 제발 나좀 살려달라고 하는데 애는 태형이가 신기한지 멀뚱멀뚱 보고만 있으니까 화가나는거ㅋㅋㅋ 그래서 버럭 화내면서 야! 대답하라고!!ㅠㅜ 대답하라고!!! 하는데 화들짝 놀라더니 쉿!! 하고 그대로 태형이 잡아들고 걸어서 작은 오두막같은 곳으로 들어옴. 천장에 서 있는 태형이와 바닥에 서 있는 남자애가 서로를 마주보고 서 있는데 집으로 돌아가야할 길이 막막한거. 다시 가고싶은데 어떻게올라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걱정하면서 있으니까 남자애가 책에서 봤던 거꾸로종족이 진짜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옴. 태형이는 당연히 위! 하고 대답했는데 당연히 태형이한테는 땅이 하늘이고 하늘이 바닥인건데 못알아듣고 손으로 저 위? 하며 하늘을 가리킴. 근데 남자애들은 하늘이 위니까 태형이 바닥쪽을 가리키며 고개 젓고는 우린 중력이 반대니까 내가 가리킨곳이 너한테는 땅이지. 하고 고쳐줌.

어쩌다 여기로 오게됐는지랑 서로 세계에서 있던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남자애한테 이름 물어보니까 정국이라고 했음. 정국이는 자기종족인 아이가종족이 거꾸로종족을 얼마나 혐오하고 찾으러다니는지 알려줌. 혹시 그 사람들이 널 밀었던 건 아닐까? 하니까 태형이는 아마 그런 것 같다면서 한숨쉬고. 태형이네쪽은 거꾸로종족을 어른이 되어서 알려주는 걸 태형이는 아직 어른이 아니니까 목격담을 박쥐인간을 봤다 식으로 말하니까 다른 종족일줄은 꿈에도 몰랐지. 그리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가 정국이가 기숙사에서 몰래 빠져나왔다고 학교에 가봐야한다고 하니까 태형이가 꼭 다시 여기로 와달라고 난 너밖에없다고하니까 정국이는 생소한 말에 괜히 얼굴 붉어져서 큼큼 헛기침하면서 오두막집에서 사라짐.

태형이는 배고픔도 꾹꾹 참으면서 기다리다가 지쳐 잠드는데 일어나니까 정국이가 태형이 바닥에 누워서 보고 있었음. 야. 왔으면 깨워야지. 하고 짜증내니까 정국이가 씨익 웃으면서 니가 불러도 안일어났다함. 그러고는 자기가 먹을거 몰래 빼돌려왔다고 태형이한테 던지는데 태형이가 못잡아서 그대로 누워있는 정국이 얼굴에 떨어짐ㅋㅋㅋ 그래서 태형이가 으아, 미안 하하. 하면서 어색하게 웃고. 정국이는 코 아픈데 으으, 하면서 다시 주고. 둘이 사는 곳은 달라도 정국이는 너무 개인주의적인 생활에 모든사람들이 정해진대로만 움직이고 개인적인 얘기 1도 없는 지루한 생활에 너무 질리고 태형이는 자기또래애들은 많이 없어서 지루했었으니까. 근데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들리니까 정국이가 놀라서 창 밖을 보는데 치안경찰들이 이쪽으로 몰려오고 있는거. 놀라서 태형이보고 너 빨리 여기 나가라고 하는데 태형이는 정국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정국이가 태형이 허리 끌어안고 창문으로 도망침. 정국이가 항상 이탈해서 사라지고 음식까지 빼돌린거 걸려서 잡으러온거임. 정국이는 태형이 무게를 뺀 만큼 가벼워져서 높은 높이의 언덕에서도 되게 빠르고 가볍게 내려갈 수 있어서 도망칠 수 있었는데 언제까지 도망칠 수 있는게 아니었음. 힘은 빠지고 그러다가 그물에 걸려서 잡히게됨. 그 반동으로 미끄러지면서 정국이는 옆구리랑 허벅지 돌에 찍혀서 살 찢어지고 태형이는 그물에 걸리는 순간 큰 돌에 부딪히면서 기절함. 정국이는 막 소리치면서 태형이 잡혀가는거 그러지말라고 말리는데 정국이도 반역죄같은 걸로 잡혀감.

태형이는 통치자 손으로 넘어가서 건물 속에 갇히게되는데 일부러 천장을 유리로 해놔서 중력인 반대인 태형이가 디디고 선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게해서 애가 두려워하게 만듬. 태형이가 당신들 왜 이러냐고 막 그러니까 너희들은 전부 죽여야된다면서 웃는데 태형이한테 다른 종족들 위치 알아내려고 고문같은 것도 함. 발에 족쇄 묶어놓으니까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답답하고 자기스스로도 못죽으니까 괴로워함. 애 멘탈을 다 깨부셔놓고 시키는대로 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끝까지 버티니까 때리고. 내가 뭐가 잘못했냐고 하니까 그 통치자는 너희의 존재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원망할거면 네 선조들을 원망하라고 하고 태형이 심할정도로 괴롭힘.

정국이는 아직 학생이라고 가벼운 처벌만 받았는데 애가 계속 수업중에 하늘 쳐다보고 딴생각하니까 담임이 따로 불러서 혼냄. 이렇게 니가 협조적으로 안나오면 자기네들 입장만난처해진다고 그러는데도 정국이는 걘 나쁜애 아니라고 그런데 왜 잡아갔냐고 그러니까 옛날 과거 선조들 얘기 들먹이면서 걔넨 지옥으로 떨어져야했을 놈들이라고 하니까 막 반항함. 그래서 치안경찰들한테 끌려가서 막 린치당함. 얼굴은 피터지고 팔다리는 멍들고. 그래도 자기는 태형이가 저주받은 애라고 해도 왜 아이가종족이 이렇게 싫어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자기들은 이렇게 잘 사는데 피해주는 것도 모르겠고. 그런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까 계속 겉돌게됨.

정국이는 징계도 많이 받았는데 항상 학교만 끝나면 태형이 만났던 잔디밭에 가보고 그 구덩이도 한 번 보는데 갑자기 누가 거꾸로 올라오는거. 당연히 그쪽에서는 내러간것이지만 어떤 작은 남자애가 태형아! 태형아! 거리면서 내려옴. 눈물콧물 질질 흘리면서 김태형 너 죽은거 아니지? 어? 이러면서 밧줄타고내려온 지민이ㅋㅋㅋㅋ정국이 발견하자마자 와악! 시발!!! 하고 줄 놓칠뻔해서 정국이가 잡아주니까 괴물이라고 졸라 놀라고 발버둥치는거 겨우 붙잡아서 정국이가 김태형! 김태형있는 곳을 알아! 하니까 애가 잠잠해짐. 눈물 뚝뚝흘리면서 김태형 어디있냐고 물어보니까 저 건물에 잡혀있다고 알려줌. 누가봐도 다른건물이랑 차원이다른 건물인데 중앙에 있는 곳이고 들어가기 매우 어려워서 공무원들이나 출입 가능한 곳이라고함. 그래도 지민이가 그래서 김태형을 안구하겠다는거야??이러니까 정국이가 아니라고함. 지민이는 정국이 얼굴 가만보니까 어디서 쥐어터져와서 얼굴이 그모양이냐고 하니까 정국이는 그냥 말을 아낌. 태형이 구하는게 우선이기도 하고 정신을 잃었었는데 무사는 한지 궁금했음.

태형이는 그곳에 갖혀있으면서 지금껏 아이가와 접촉한 모든 거꾸로인들이 다 죽임당했다는소리를 들으니까 태형이는 본능적으로 자기아버지도 이런식으로 죽임당한건가 싶어서 눈을 감음. 그런데 실험대상으로 쓰인 사람들 그 사이에서 자기 아버지를 발견하고 막 소리를 지르면서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왜!!!!! 하고 원망하니까 통치자는 너희들이 살아남아있는 게 죄라면서 어서 다른 놈들의 위치를 말하라고 협박하고 고통스럽게함. 태형이는 끝까지 말 안하겠지. 놈이 태형이가 자기 말 안들으니까 더 때리고 사람취급도 안해줌. 근데 태형이는 아는거지. 이 사람이 뭔가 숨기는 게 있다는걸. 그래서 태형이가 계속 상대방을 주시하면서 빠져나갈 타이밍만 보는거지. 그러다가 틈을 노려서 몰래 도망쳐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태형이는 피를 뚝뚝 흘리면서 건물내부에 숨어듬. 건물은 완전 난리가 났고 태형이만 벌벌 떨면서 숨어 있는데 진짜 기적적으로 정국이를 발견함. 발견했다기보다 정국이가 태형이를 잡은건데 놈들한테 잡힌줄알고 발버둥치다가 정국이가 야, 나야. 전정국. 이러고있는데 옆에서 지민이가 태형아아아아이러면서 울고있음. 그래서 태형이가 놀라서 박지민 넌 왜 미쳐서 여기로 왔냐고 빨리 돌아가라고 하는데 서서히 놈들 목소리가 가까워지는거임. 그래서 창문을통해서 빠져나가는데 아무래도 태형이 지민이쪽 중력이 더 많으니까 공중에 둥둥 떠버리겠지. 내려갈 수가 없으니까 계속 하늘로 올라가버려서 애들이 순식간에 올라가는 충격으로 정국이만 빼고 둘다 정신을 잃음.




아 이거 계속쓰면 스포같음 미친ㅠㅠㅜㅜㅠ 음 생각을많이해봐야겠구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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